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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은한 건물 "
연속성은 "같은 의자와 같은 탁자가 매일 변화하는 사람 앞에 같게 머무르는 친숙함을 띠고 놓여있다는 것에서 나온다."
사물들은 삶의 안식처들이다.
... ...
소유물은 내면화되고 심리적인 내용을 보유하게 된다.
내가 소유한 사물은 느낌과 기억을 담은 그릇이다.
오래 사용됨을 통해 사물에 축적되는 역사는 사물에 영혼을 불어넣어 충심의 사물로 만든다.
그러나 오직 은은한 사물만 집약적인 리비도적 결속을 통해 충심의 사물로 살아날 수 있다.
Education Master of Architecture
- Seoul National University Graduate School
Bachelor of Architecture
- Hongik School of Architecture
Practice Present Poonghwaji Architects' Office - Architect
Gyonggi University - Adjunct Professor
2020 3F/LOBBY - founder + director / Seoul, Korea
2019 Brand Architects - partner / Seoul, Korea
2015 Soltozibin Architects / Seoul, Korea
2013 K.P.F Newyork / Newyork,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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