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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nghwaji Architects' Office
OUYA Espresso bar
Interior
Seoul, Korea
2020
에스프레쏘는 커피 추출물 한 잔에 한정되는 단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바리스타에게 건네는 스몰토크,
주문하고 계산하고 잠깐 기대어서 커피를 기다리는 시간,
한 입에 털어 넣는 짧은 시간 동안 온 정신을 집중시키는 강렬한 맛,
미련 없이 돌아서 일상으로 돌아서는 발걸음까지.
그 경험을 위해서 바를 온전히 스탠딩으로 계획한다.
Photography - Embition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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